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도 새겨둘 말이다.

최근 미국 법무부의 통계 전문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나 간섭이 교우 관계나 사회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완벽한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은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친구나 가족과 같은 주변 인물들에게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 부모가 간섭하게 되고 의사 결정을 강요하게 되면, 성인이 돼서도 완벽한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의 교우관계와 부모 간섭 정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수록 부모의 간섭이나 관심이 지나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우데커크 박사는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다”며, “부모 본인의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자녀의 의견을 듣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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