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택일(兩者擇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때도, 많은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할 때도 합리적이고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한다.

최근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뇌 속에 전략을 짜는 부위가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이대열 교수와 서효정 연구원은 원숭이에게 한 쪽 손에 동전을 숨기고 어느 손에 있는지를 맞추는, ‘홀짝’과 비슷한 게임을 컴퓨터와 하도록 시켰다. 원숭이는 자신이 선택한 것이 맞으면 달콤한 주스를 먹을 수 있다.

원숭이가 반복적인 선택 패턴을 보이면 컴퓨터는 그것을 파악해 원숭이가 틀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원숭이도 시간이 지나자 컴퓨터의 전략을 파악해 그것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선택 패턴이 들키지 않게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때 원숭이의 대뇌 전전두엽 세포가 활발해 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전두엽 세포가 전략을 짜는 것과 관련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사이언스 익스프레스’ 2014년 9월 18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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