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개선으로 치매 예방

카테고리 없음 2014. 9. 22. 01:30 by 과학향기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발병해 조금씩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고,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특징은 최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이지만, 점점 병이 진행할수록 판단력이나 언어능력에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식습관을 바꾸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메가-3나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4년 동안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했다. 조사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했는지에 대한 검사도 실시했는데, 250여 명의 노인에게서 발병 증상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오메가-3나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율이 40%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가 함유된 생선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적게 노출돼 있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완치가 쉽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오메가-3나 비타민,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신경과학 기록’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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