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P2는 사람의 언어 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어 유전자다. 최근 FOXP2가 학습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독일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사람의 FOXP2 유전자를 쥐에게 삽입해 학습 능력을 시험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사람의 FOXP2 유전자가 단백질로 발현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빠른 시간에 복잡한 미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두고 사람의 FOXP2 유전자가 쥐에게 발현되면서 나타난 특징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MIT 앤 그레이비엘 교수는 “언어 유전자가 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연구였다.”라며 FOXP2 유전자 돌연변이가 언어 구사력, 즉 말하기, 이해, 외국어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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