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대학교 캐서린 내글러 박사팀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 2014년 8월 25일자에 발표했다.

내글러 박사는 미국에서 땅콩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어린이 수가 10년 동안 18%나 증가한 것을 보고,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연구팀은 항생제와 장내 미생물 변화가 관계가 있을 것으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장내 미생물을 확인한 결과, 정상 쥐의 클로스트리디아에 세균이 발견됐지만,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쥐에는 세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쥐에게 클로스트리디아 속 세균을 먹였더니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팀은 클로스트리디아가 면역 신호 물질인 인터루킨 22를 생산해 알레르기를 박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를 진행한 내글러 박사는 장내 미생물 보강으로 식품 알레르기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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