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코로 치매를 진단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4. 7. 28. 01:30 by 과학향기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학술대회에서 눈의 상태로 치매를 진단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서 발생하는데, 이 단백질이 망막이나 수정체에도 쌓이는 것을 발견했다.

호주 연방과학기술연구협회 숀 프로스트 박사는 치매 환자 200명의 뇌와 망막을 분석한 결과, 이 중 40명의 뇌와 망막에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 양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치매 초기에 발생하는 현상인 후각 기능 이상으로도 치매를 진단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기도 했다. 치매 초기에는 대뇌 피질이 얇아지고, 측두엽 해마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기억력과 후각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방게레 데버넌드 컬럼비아대 교수의 연구팀도 치매와 후각 기능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같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는 3500만 명이다. 2050년까지 1억 1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치매의 조기 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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