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레산 함량이 높은 땅콩 새 품종 ‘케이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올의 올레산 함량은 82.9%로 현재까지 개발한 땅콩 중 가장 높고, 올리브 오일보다도 4%p 높다.

올레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개발한 케이올은 산패에도 강하다. 지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는 쉽게 산패된다. 산패가 진행되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맛이 나빠지거나 빛깔이 변한다. 하지만 케이올은 ‘대광’ 땅콩이 산패를 일으키는 수준의 1/9정도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배석복 박사는 “앞으로 올레산이 많은 품종을 이용한 고품질 땅콩기름, 가공 간식용으로 산업화해 국산 땅콩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올은 올해 증식을 거쳐 2015년부터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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