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말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각종 송년회나 모임으로 술 소비가 많아졌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나 몸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사람보다 식도암 발병 확률이 최대 10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NIAAA)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몸이 붉어지는 사람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효소는 알데히드탈수소효소2(ALDH2)로 알코올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ALDH2가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이게 되고, 이는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식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다.

주로 담배나 술을 자주 섭취하는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식도암은 금연과 금주가 필수다.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식습관도 중요한데, 밥을 먹고 바로 눕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이는 역류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역류성 질환은 식도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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