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채소나 과일과 같은 식품을 구입한 후에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을 볼 때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어패류나 육류 등을 가장 나중에 구입하면 좀 더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냉장보관 할 때는 공기가 통할 수 있게 저장 칸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나나와 같이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온에 두고 먹는 것이 더 좋다.

빵이나 떡, 밥과 같이 전분질이 많은 식품은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실온에 두게 되면 겉이 딱딱해져서 먹기가 힘든 반면에, 냉동 보관 후 해동을 하면, 거의 원상태로 돌아와 처음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두부는 바로 먹을 양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부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라티아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한다. 여름에 많이 먹는 옥수수는 냉장고에 2~3일 있으면 맛이 떨어진다. 되도록 짧은 시간에 냉장보관하고, 빨리 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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