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현상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약하게 나타나는 이명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이명 현상이 심한 사람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명 현상은 치료가 쉽지 않다. 최근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명 현상이 뇌의 거의 모든 청각피질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상적인 외부 소음이 들릴 때와 이명 현상이 나타날 때 뇌 활동을 비교했다. 외부에서 소음이 들릴 때는 일정 부분의 뇌에서 활동이 일어난 반면, 이명 현상이 나타났을 때는 대부분의 뇌 영역이 활동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윌 세들리 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이명 현상과 뇌 활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발견했다며, 그에 맞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현대생물학저널’ 4월 24일자 온라인 판에 실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in image
생활에 밎줄 긋는 과학이야기♡ -KISTI의 과학향기-
by 과학향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78)
과학향기 기사 (892)
과학향기 이벤트 (1)
과학향기 독자참여 (1)
이런주제 어때요? (1)

달력

«   2020/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Clicky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