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니고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로 견딜 뿐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유전 물질을 찾았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류제황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유전 물질 ‘히프투알파(HIF-2α)’를 찾았다.

연구팀은 생쥐의 무릎에 히프투알파를 주사하고 증상을 살폈다. 그러자 다른 물질 없이도 생쥐에게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그와 반대로 히프투알파의 생성을 억제한 생쥐는 이미 걸린 류마티스 관절염이 완화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연구팀은 히프투알파가 뼈 파괴의 원인인 ‘파골세포’와 관절 파괴의 원인인 단백질의 발현을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류제황 교수는 “히프투알파의 억제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생물학 국제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러지(PLoS Biology)’ 2014년 6월 10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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