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햇빛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는데, 최근 국내 중고생의 비타민D 결핍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이안나 부원장은 중고생 1만3천728명의 검사 결과를 분석, 18~20세 중 85.8%가 비타민D 결핍증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15~17세에서는 76.8%가, 12~14세는 75.1%가 비타민D 결핍 현상을 보였다.

비타민D는 뼈 건강이나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아나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진행한 이안나 부원장은 중고생의 비타민D 결핍 현상은 입시 경쟁으로 인한 과중한 학업으로 낮에 햇빛을 볼 기회가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나 생선, 간 등에 들어 있고,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야외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연구는 오는 7월 미국 애틀랜타의 미국 임상화학회(AACC)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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